우연한 기회에 나눔을 받아서 읽게 된 로맨스 소설...
집안의 강권으로 고등학생 남편과 대학생 아내가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고 다시 만나 결론을 해피엔딩을 이루는 이야기...
누군가 전에 내게 그런 말을 했다.
"너는 예의 범절, 위 아래를 따지는 사람이다..."
..... 안 따지는 사람도 있는가? 하고 넘겨버렸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거 따지는 사람이더라. 일을 하면서도, 사람을 만나 교류를 하면서도 상하관계를 따지고 존중하고 존중받기를 추구하는 사람이더란 말이다.
그래서일까... 고등학생 남편 재휘군이 대학생인 부인에게 '장원영'이라고 꼬박꼬박 불러대는 것부터 맘에 안 들더니 두권 읽어 내려가기 좀 힘들었던...
로맨스 소설은 무궁무진한 사랑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또 하나의... ^^
2012-002 / 003